만나고 싶어요 - 동물사육사 (6~12세)
EBS, 디딤돌, 진로, 사육사
만든 곳 : E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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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 [음악] 0:08 [음악] 0:11 [디딤돌 뉴스] 0:14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디딤돌 뉴스 아나운서 문지애입니다 0:18 오늘은 우리 디딤돌 친구들에게 직업에 대해 소개하는 시간입니다 0:25 오늘 여러분께 소개할 직업은 바로 동물 사육사입니다 ['동물 사육사'에 대한 직업 소개] 0:31 동물사육사는 어떤 일을 하는지 그리고 어떻게 하면 0:35 동물사육사가 될 수 있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0:38 자 제 옆에 박찬양 기자가 나와 있는데요 0:43 박찬양 기자 직접 동물 사육사를 만나고 왔다고요 0:48 오늘은 특별히 오늘의 일 기자 굿잡맨이 출동했습니다 0:52 굿잡맨이요? 0:54 성실히 발로 뛰는 기자 굿잡맨을 불러보도록 하겠습니다 굿잡맨 1:01 [의뢰 받은 직업 '동물 사육사'] [동물원 도착] [아이 신나] 용인에 있는 동물원에 찾아왔습니다 1:05 그럼 지금부터 우리 사육사님을 만나러 출발해볼까요 가봐야지 어디로 가볼까 1:14 잠깐 이거 뭐지 어 [뭐지? 뭔가 발견한 굿잡맨] 1:18 뭐지 저를 찾아주세요 [과연 뭐라고 쓰여있을지?] 1:22~1:39 [음악] [<저를 찾아주세요> 1. 저는 네 발을 가졌어요. 2. 저는 긴 꼬리를 가졌어요. 3. 조상들은 저를 산군이라고 불렀어요.] 1:28 저는 네 발을 가졌어요 1:32 저는 긴 꼬리를 가졌어요 1:33 조상들은 저를 산군이라고 불렀어요 1:40 어디지 어디지 어디지 [혹시 여기에 있을까?] [위? 아래?] [목표물 발견] 1:45 저깄다 앵무새야 안녕 나는 굿잡맨이라고해 1:48 잠깐만 음 어디 보자 1:51 [음악] 너는 발이 두 개 밖에 없잖아 1:53 [<저를 찾아주세요> 1. 저는 네 발을 가졌어요. 2. 저는 긴 꼬리를 가졌어요. 3. 조상들은 저를 산군이라고 불렀어요.] 네 발이 아니라서 땡 1:55 [두 번째 시도 여기에 있으려나?] 어디에 있을까 1:57 [뭔가 발견한 굿잡맨] 어어 우와 안녕! 2:03 [발랄한 친구가 놀러 왔네] 난 굿잡맨이라고 해 굿잡맨 2:05 [네발은 있는데... 꼬리 실종] 너는 네발은 있는데 꼬리가 없잖아 2:10 [<저를 찾아주세요> 1. 저는 네 발을 가졌어요. 2. 저는 긴 꼬리를 가졌어요. 3. 조상들은 저를 산군이라고 불렀어요.] 네 발은 있지만 꼬리가 없어서 땡 2:13 [음악] 얘들아 같이보자 나도 [왠지 친구들이 모여있는 곳에?] 2:15 어 귀엽다 귀엽다 [사랑스러운 라쿤 발견] 잠깐만 어 2:18 [마지막 후보 라쿤 1. 네발은 통과 2. 긴 꼬리도 통과] 일단 네 발은 가졌고 꼬리 꼬리 꼬리, 긴 꼬리도 가졌고 2:23 [주인공은 바로 너?] 잠깐만, 혹시 너 이름이 산군이야? 너 이름이 산군이냐고 2:29 왜 대답이 없는 거야 2:30 [<저를 찾아주세요> 1. 저는 네 발을 가졌어요. 2. 저는 긴 꼬리를 가졌어요. 3. 조상들은 저를 산군이라고 불렀어요.] 2:32 산군이랑 상관없는 거 같네 그렇다면 땡 2:37 도대체 어디 있는 거야 못 찾겠다 [이젠 한계] 2:42 굿잡맨! 2:45 (???) 왜 여기서 계시는 거예요 지금 2:47 누구세요 2:49 어 저는 여기 사육사입니다 2:53 [박수] 와 사육사님~! [구세주 등장] 2:54 [김수원 동물사육사 18년 차 동물사육사 에*랜드 소속] 2:57 사육장님 제가 산군을 찾고 있는데 산군이 대체 어디있을까요 [너무 안보여 산군을 찾아 헤메던 굿잡맨] 3:04 산군이요? 절 따라오시면 됩니다 어 진짜요? 바로 이쪽입니다 3:08 [산군의 정체는?] [음악] 3:10 [도착한 곳은 어디?] 3:12 (굿잡맨) 사육사님 근데 여기는... 호랑이 우리 아닌가요? 3:15 호랑이가 옛날에는 산군이라고 불렸거든요 [정답 ① 호랑이 조상들은 호랑이를 산을 지키고 다스리는 신 '산군'(山君) 이라고 이르며 숭배했다] 3:19 그래서 호랑이가 상군입니다 3:20 아 그렇다면 [<저를 찾아주세요> 1. 저는 네 발을 가졌어요. 2. 저는 긴 꼬리를 가졌어요. 3. 조상들은 저를 산군이라고 불렀어요.] 3:22 그 네 발로 걷고 그리고 긴 꼬리를 가지고 있고 그리고 산군이라고 하면 바로 3:31 [어흥] 3:33 와 진짜 사육사님이 정말 대단해 보여요 [대단 모르는게 없는 동물 사육사] 3:37 그렇다면 사육사는 어떤 직업일까요? 3:39 사육사는 여러 야생 동물과 멸종 위기 종들을 보호하고 3:44 이 친구들을 좋은 환경에서 키우는 그런 모든 걸 하는 것을 3:50 사육사의 업무라고 하는데요 3:54 저는 지금 호랑이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3:57 [잠깐만요] 잠깐만요 사육사님 호랑이면 그 무섭지 않아요 막 함부로 하고 막 잡아먹거나 그러잖아요 [혹시 잡아 먹히면 어떡하죠] 4:02 그러지 않아요 걱정 안 하셔야 돼요 4:03 가족 같은 친구들이라서 [너무 사랑스러운 친구들] 4:08 저를 따라오시면 볼 수가 있습니다 4:09 최근에 다섯 마리 호랑이가 태어났어요 4:11 어 다섯 마리나요 아니 이런 일이 있을 수가 있나요 4:17 정말 드문 일인데 보통 두세 마리 정도가 4:21 태어나는게 일반적인데 이렇게 다섯마리가 태어난 거는 세계적으로도 4:26 희귀한 사례라고 보시면 돼요 이제 [경사 났네] 4:27 이렇게 다섯 마리가 태어나기도 힘들지만 이렇게 4:32 [건강하게 뛰어노는 아기호랑이] 이제 다섯마리가 지금까지 이렇게 살 수 있는 거는 4:33 바로 이제 사육사와의 유대관계와 안정감이 필요했던 거죠 4:38 사실 그러면 우리 귀여운 아기 호랑이 소개 좀 해주세요 4:42 아 바로 뒤에 있죠 아 너무 귀여워요 너무 귀여워요 [바로 뒤를 봐주세요] 4:44 이렇게 다섯 마리인데 이름은 이렇게 아름다운 우리나라 강산으로 이렇게 정해졌어요 [우리나라 호랑이다운 오둥이 이름] 4:52 첫째가 아름이고요 너무 귀여워요 진짜 4:54 100일 조금 안 됐을 때 찍은 거고 4:57 지금 이거보다 훨씬 더 커졌어요 4:59 [하루가 다르게 무럭무럭 성장중] 아 그래요 5:02 하루도 빠짐없이 사육사가 매일 들린다는 곳 5:03 아기 호랑이를 돌보기 위해서 뭐부터 하면 되죠 5:08 이건 뭔가요 [웬 상자] 5:08 지금은 이제 오둥이 이제 식사 시간을 5:12 준비해 가지고 이제 고기를 준비하는데 그냥 고기는 좀 아직 이빨이 아직 좀 작고 5:18 약하기 때문에 고기를 다져서 이렇게 준비를 할 겁니다 5:21 [정성으로 고기 다지기 잘게잘게] 5:24 어 그렇다면 이제 오둥이 밥 먹는 거 볼 수 있나요 [밥 먹는 모습 볼 수 있나요?] 5:26 오둥이들이 밥 먹을 때는 조금 조심스러운 좀 있어 가지고 제가 따로 이렇게 줄 거예요 [아기 호랑이도 맹수는 맹수] 5:34 [음악] [신선한 고기 맛있다 냠냠 꿀꺽] 5:35 와 진짜 너무 잘 먹어요 5:37 오늘은 건강해 보여서 다행이네요 5:41 건강한 걸 어떻게 아는 거예요 5:43 밥을 잘 먹어서인가요 밥을 잘 먹는 것도 있고 5:48 [건강 상태] 피모 색깔이나 표정, 행동을 관찰하면서 알 수가 있어요 5:52 [저 오늘 기분 좋아요] 그래서 사육사에게 가장 중요한 건 눈썰미입니다 5:56 그래야 동물들의 일련의 변화를 관찰하고 미리 대응할 수 있어요 5:57 [매일 살펴주셔서 감사해요 아이 시원하다] 6:01 오둥이들이 장난치는 걸 좋아하는 거 같네요 6:06 맞아요 6:06 호랑이는 장난감을 가지고 놀기도 많이 합니다 [나무는 무슨 맛이지?] 6:10 장난감이요? 6:12 호랑이가 장난감을 좋아한다고 하니까 급 친근하게 느껴져요 6:17 다른 동물이나 맹수나 노는걸 모두 다 좋아하는 건 똑같아요 [우리도 놀줄 알아!] 6:23 [문인주 동물 사육사 16년차 동물 사육사 에*랜드 소속] 6:25 [후들 후들] 제가 맹수를 보고 왔더니 너무 무서운데 어떻게 이런 맹수들을 잘 관리하실 수 있으신가요 6:31 맞아요 무서워하는 건 되게 당연한 일이에요 얘네들이 야생성이라는게 다 [동물원에 있어도 야생성은 그대로] 6:35 살아있는 동물이기 때문에 무서워하는건 당연한 건데 일단 저희 같은 [포스 철철] 6:39 경우는 동물 행동에 대한 많은 연구를 지금까지 진행해 왔고 그리고 매일같이 6:43 이들과 계속 신뢰를 쌓는 일을 많이 하긴 하고 있기 때문에 이렇게 안전하게 6:48 동물을 관리할 수 있는 거예요 6:49 [대단해요] 와 진짜 사육사님께서 우리 동물 6:51 친구들을 사랑해 주시고 아껴주시니까 우리 동물 친구들이 행복하게 잘 자라고 있는 거 같아요 6:59 [이번에는 큰 귀를 가진 사막여우 등장] 여우야 여우야 여우야 뭐 해 7:02 여우야 안녕 나는 굿잡맨이라 그래 어 7:04 여우야 너 근데 왜 사막이 안 있고 7:05 [처음 보는 사람인데?] 7:06 [합리적 의심 어떻게 사막여우가 한국에?!] 여기 있는 거야? 내 말을 안 듣네 7:12 [굿잡맨 삐짐] 어어 나 째려봤어 7:16 [음악] [서커스단 버금가는 오랑우탄부터] 7:19 [귀여운 바다 재주꾼 물개] 7:24 [월드 스타 판다까지 푸바오 내가 한 귀여움 하지] 7:25 [음악] 7:26 와 동물 사육사 정말 흥미로운 직업이네요 7:31 근데 어떻게 해야 동물사육사가 될 수 있을까요 7:36 궁금하시죠 네 7:37 굿잡맨이 동물사육사님께 직접 물어봤다고 합니다 7:42 알려주세요 어떻게 하면 사육사가 될 수 있나요 사육사는 특별한 자격증은 없지만 관련 학과를 7:51 졸업을 해야 되고요 그것보다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동물에 대한 사랑과 그런 또 자부심이 7:58 있어야지 이 일을 할 수가 있는 거예요 8:00 아 그렇군요 8:01 동물을 사랑하는 마음과 동물을 돌본다는 자부심이 두 가지가 8:06 가장 중요할 것 같습니다 오늘은 디딤돌 뉴스에서 디딤돌 친구들에게 8:13 동물 사육사에 대해 소개했습니다 오늘 저희가 준비한 디딤돌 뉴스는 8:18 여기까지입니다 여러분 고맙습니다 8:21 [음악] 8:28 박찬양 기자의 취재 노트 만나고 싶어요 [박찬양 기자의 취재 노트 만나고 싶어요] 8:31 동물사육사 오늘은 일일 기자 8:35 굿잡맨을 통해서 취재해 봤어요 8:38 동물사육사는 동물들을 돌보는 일을 해요 먹이도 주고 8:43 갓 태어난 어린 동물들을 우유도 먹이면서 잘 돌봐주지요 8:48 그럼 어떻게 해야 동물사육사가 될 수 있을까요 8:52 바로바로 동물에 대한 사랑과 자부심 이게 필요하답니다 8:58 박찬양 기자의 취재 노트 끝 9:01 [음악] 9:09 [음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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