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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수학교vs특수학급! "선배맘이 알려주는 초등 입학 준비"

시청자미디어재단, 입학, 교육, 학교, 특수학교, 특수학급, 소소한소통, 모아스토리, 성장, 고민

만든 곳 : 시청자미디어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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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2020 발달장애인을 위한 영상 콘텐츠
[선배맘이 알려주는 초등 입학 준비] 대체 텍스트

00:00	[경쾌한 음악]
00:48	(신화) 안녕하세요.
00:49	(학부모들) 안녕하세요.
00:50	(신화) 반갑습니다. 저는 꿈고래놀이터협동조합 이라는 곳에서 대표 일꾼으로 일하고 있는 임신화 라고 합니다.
00:59	[밝은 음악]
01:05	(신화) 특수학교와 특수 학급에 대해서 많이 궁금해 하시고, 취학 전에 어떤 것들이 궁금해 하시고 필요하시는지에 대해서 같이 이야기를 나누기 위해서 오늘 이렇게 만나게 되었습니다.
01:18	(신화) 첫 번째, 입학을 위해서 어떻게 학교를 선택해야 하는지에 대해서 이야기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01:27	(신화) 보통 초등학교는 비장애인들과 같이 통합 교육을 시켰으면 좋겠다 라는 생각들을 많이 가지고 계시거든요.
01:36	(신화) 그런데 여러 가지 형평과 사정, 가정 내의 문화 그리고 가정의 비장애 자녀까지 고려 하셔서 학교를 선택을 하실 텐데, 특수학교의 장점이라고 생각하면 학교에서 하는 행사와 교육과정들이 특수 교육 대상자만을 위해서 오로지 진행이 되기 때문에 엄마 마음은 많이 편한 편이기는 한 것 같아요.
02:00	(신화) 특수학교니까 내 아이에 대한 개별화 교육이 잘 이루어지겠지 라고 생각하시겠지만, 그럴 수 도 있고 아닐 수 도 있어요.
02:10	(신화) 왜냐하면, 현재는 교사 1명당 6명이 한 반에 있잖아요. 근데 그중에 뇌병변 친구들은 휠체어를 사용하게 되는데, 그러면 거기에 전담 인력이 한분이 배치가 되어야 하고 우리 다 잘 아실 거에요. 
02:28	(신화) 자폐친구들 지적친구들 다 같이 있다 보니까 사실은 교사 한 분이 여섯 명의 친구들과 같이 수업을 한다는 게 쉽지 않아요.
02:37	(신화) 그러다보면, 사실은 기능이 좋은 친구들이 자연스럽게 손이 덜 갈수도 있고 여러 가지 상황이 있어요.
02:45	(신화) 이것은 우리 학급에 맞는 친구들이 어떤 친구들이냐에 따라서 달라질 수 있기 때문에 우리가 지레짐작하고 겁먹거나 이런 이유 때문에 특수학교에 가지 말아야겠다 라고 생각하실 필요는 없지만 현재 교사 한분에 아이들 6명은 과밀이기 때문에 개별화 교육에 대한 희망을 가지고 가시면 약간 실망 할 수도 있다는 생각을 먼저 알려드리고 싶었고요.
03:12	(신화) 특수 학급은 우리가 보내게 되는 이유가 사실은 통합 교육 때문이죠.
03:17	(신화) 그런데 후배 부모님들을 만났을 때 놀라는 점은 우리 아이가 힘드니까 그냥 특수 학급에만 있게 해 주세요 라든지 반대로 통합 교사가 아이가 너무 힘드니까 특수 학급에 있는 시간을 더 늘여달라든지 이것들은 양 쪽 다 잘못 된 사례인 것 같아요.
03:38	(신화) 왜냐하면 우리가 일반 학교에 보낸 이유는 통합 교육을 하기 위해서 에요.
03:42	(신화) 적정 시간, 법적으로 주어진 시간들이 있어요. 
03:46	(신화) 그러한 시간들은 당연히 우리가 이야기하는 통합 교실에 올라가서 비장애 친구들과 같이 수업을 해야 하는 것 들은 당연한 우리의 권리이자 의무라고 생각해 주시면 좋구요.
03:58	(신화) 그럴 때 사실은 이제 특수 학급과 통합 학급을 오가면서 생기는 여러 가지 일들에 대해서 미리 많은 걱정들을 하실 것 같아요.  
04:08	(신화) 우리 아이가 비장애 아이들과 있다가 소리라도 지르거나 그러면 우리 반 아이들이 싫어하면 어떡하지?
04:16	(신화) 이러한 여러 가지 이유 때문에 또 통합 학교에 있는 일반 학교에 보내지 않고 그냥 특수학교에 가야겠다. 라는 생각도 접어두셨으면 좋겠습니다.
04:27	(신화) 그러면 선택할 때 무엇을 가장 중점에 두셔서 선택을 하셔야 하냐면, 내 아이의 성향과 내 아이의 장단점을 잘 생각하셔서 선택 하시면 될 것 같아요.
04:39	(신화) 내가 아니라 내 아이 내 아이는 어떠한 환경에서 즐겁게 활동에 참여하는가를 봐주시면 좋을 것 같아요.
04:47	(신화) 발달 장애라 하더라도 아이들 한명 한명이 너무 다른 건 잘 알고 계시죠?
04:53	(신화) 그거는 비장애 친구들도 마찬가지에요.
04:55	(신화) 하지만 우리가 장애라는 타이틀 때문에 사실은 지적장애 친구들은 이럴 것이다 자폐 친구들은 이럴 것이다.
05:02	(신화) 우리가 이렇게 규정화해서 생각하는 부분이 크거든요? 
05:06	(신화) 그런데 다 달라요. 저희 딸은 똑같은 자폐지만, 친구들이랑 있을 때 되게 행복한 웃음을 짓고 편안해 해요. 그리고 그 친구들이 와서 말을 걸어줄 때 반응을 해요.
05:18	(신화) 그런데 아들은 똑같은 자폐지만, 타인에 대해서 관심이 없고 관심을 보이면 공격성을 보이기도 해요.
05:26	(신화) 그래서 처음 저희 아들이 입학 할 때는 바로 집 앞에 있는 일반 학교에 다니다가 5학년 때 전학을 하게 된 이유가 아이의 성향과 너무 맞지 않을 것 같아서 전학을 하게 되었어요.
05:38	(신화) 그래서 단순히 내가 데려다 주기 좋거나 특수학교에 보내면 마음이 편할 것 같아서가 아니라, 내 아이의 성향과 내 아이의 기질 이런 것들을 잘 보시고 학교를 선택하는데 가장 큰 중점으로 두셨으면 좋겠습니다. 
05:54	(신화) 그리고 선택을 하실 때 이게 오롯이 엄마인 내가 선택을 해야 하기 때문에 사실은 많이 걱정이 되실 거에요.
06:03	(신화) 그럴때는 누구에게 물어봐야 할까요? 교육 기관에서 계속 수업을 받으면서 관찰하시고 함께 하셨던 담임 선생님 또는 원장님 유치원의 교장 교감 선생님들과 이야기를 나누시는 것도 좋을 것 같고요.
06:18	(신화) 또 우리 친구들이 치료실 많이 다니잖아요? 어쨌든 우리 아이를 만나는 모든 분들에게 자문을 구하시고 함께 대화를 하셔서 결정 하시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06:40	(신화) 그러면 이제 입학을 위해서 무엇을 준비해야 하는지 궁금해 하실 것 같아요. 입학 준비에 대해서 같이 이야기 나눠보도록 할 텐데요.
06:50	(신화) 우리 장애 친구들의 장점이자 단점이라고 하면 루틴화를 만들기 쉽고 한 번 루틴화가 되면 그런것들을 잘 지킨다는 큰 장점이 될 수가 있어요.
07:05	(신화) 그래서 가장 중요한 것은 일찍 자고 일찍 일어나는 것이에요.
07:10	(신화) 어머니들 지금 어린이집이나 유치원 다니고 계시면, 시간이 딱 정해진게 아니잖아요?
07:15	(신화) 9시에서 10시 사이에 등교 이렇게 되어있다 보니까 어머님들이 늦게 보내는 날도 있으시고, 일찍 보내는 날도 있으시고 할 거에요.
07:25	(신화) 하지만, 학교는 그렇지 않잖아요. 학교마다 다르지만 8시 반에서 9시 사이에 등교를 해야 하고, 1교시가 9시 10분 정도에 시작을 해요.
07:34	(신화) 그래서 수업 시간 전에는 들어가야 해요.  
07;37	(신화) 어린이 집이나 유치원은 수업이 시작하고 나서도 자연스럽게 들어왔어요.
07:42	(신화) 하지만, 학교는 어떻게 되요? 저 친구는 장애도 있고 사랑반 친구인데 저 친구는 맨날 늦게 오나보다 라고 비장애 친구들이 생각 수도 있고요. 
07:52	(신화) 당사자인 우리 아이들도 나는 이렇게 해도 되고 내 마음대로 해도 되지 라는 생각들을 은연중에 할 수 있어요.
07;59	(신화) 그렇기 때문에 어머님들이 저녁에 일찍 자고 일찍 일어나는 기본 습관을 갖는 게 가장 중요하고요. 
08:05	(신화) 그리고 대변은 집에서 보고 오는 것을 습관화 시키는 것이 중요해요.
08:13	(신화) 우리 친구들이 장이 조금 안 좋은 친구들이 많아서 화장실 문제에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어요.
08:20	(신화) 그런 것 들을 학교에서 해결하기에는 전담 인력이 없을 수 도 있고 여러 가지 어려움들이 있기 때문에, 저희 딸도 이상하게 대변을 저녁에 집에서 봐요.
08;32	(신화) 그런데 정말 놀라운 건 방학이 딱 되면 아침에 집에서 본다는 거에요.
08:37	(신화) 자기 나름대로 조절이 되는 구나라고 생각을 하고 있어요.
08:54	(신화) 그 다음에 또 고민이 되시는 부분 중에 하나가 우리가 통합 학급 내에서 반 모임에 참여를 할 것인지 말 것인지 고민이 되실 것 같아요.
09:04	(신화) 꼭 반 모임 뿐만이 아니라 학교에서 하는 총회 여러 가지 교육들에 대해서도 우리 어머니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09:16	(신화) 특수 학급 내에 반 모임을 하더라도 특수 학급 친구들이 6명이여도 항상 모이는 어머니는 한 분이나 두 분 밖에 없으세요.
09:24	(신화) 그러한 것들도 저학년 부모님들이 많이 참여를 하시는데 고학년으로 갈수록 없구요.
09:30	(신화) 특수학교 같은 경우는 중학교 고등학교 부모님들 참여율이 상당히 저조해요.
09:37	(신화) 이런 것들은 왜 그러냐면 어머니들이 초반에 너무 많은 힘을 쏟기 때문이세요.
09:42	(신화) 우리가 길게 살아가라는 의미에서 장애라는 말을 쓰기도 하잖아요?
09:48	(신화) 사실 단거리가 아니라 장거리 마라톤 이거든요.
09:52	(신화) 지금 당장은 내년에 학교에 들어가서 학교나 제대로 다닐 수 있을까? 이런 것들이 인생 최대의 걱정거리 일 수 있지만, 사실 생애 주기를 놓고 자녀들의 성인기를 생각하면 힘의 배분도 중요하기 때문에 어머니 스스로도 힘의 배분을 하시고 학교 모임에도 1학년 때도 2학년 때도 참여하시고 중학교 때도 고등학교 때도 가야겠다 라는 생각을 미리미리 해두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10:26	(신화) 장애를 너무 많이 생각을 하세요. 그런데 그냥 비장애 아이들도 1학년 때는 다 힘들어요. 그러니 장애에 너무 매몰하지 마시고, 아이라는 것에 더 초점을 맞춰서 생각해주시면 좋을 것 같고요.
10:40	(신화) 그리고 아이가 잘못한 것들이 있다면, 우리 어머니들이 가셔서 사과하시는 것  보다도 아이가 사과를 할 수 있는 것들도 미리미리 익힐 수 있게끔 해주시는게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11:06	(신화) 우리가 이렇게 같이 이야기를 나누어 봤는데, 저만 너무 이야기를 한 것 같아요. 실제로 이야기를 들어보니까 궁금한 것들도 있으실 것 같은데, 질문 해주시면 같이 이야기 나눠 볼까요?
11:19	(학부모) 입학 후에 특수 학급과 특수학교에 어떤 것들을 가장 신경써야 하는지 또 어떤 것들을 챙겨야 하는지 궁금해요.
11:29	(신화) 준비해야 할 것들은 아이의 행동 패턴이라든지 아이가 먹는 약 이라든지 이 행동은 중요하게 생각하는 행동이 있다든지 이걸 해야지만 편안해지는 행동이 있는 것들을 잘 기록해 두시는 게 필요해요.
11:46	(신화) 잘 적어두시면, 정확한 정보와 통계가 될 수 있어서 아이를 위해서도 좋고 아이를 교육하시는 선생님들 에게도 좋은 기본 자료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12:00	(학부모) 유치원이나 어린이집 같은 경우에는 아이에게 IEP, 개별화 교육을 세우잖아요? 학교에 보내게 되면 원반 선생님도 계시고 과목 선생님도 계시고 또 도움반 선생님도 계시는데, 그 IEP를 어떻게 짜야할지 그 과정을 이야기 해주세요.
12:20	(신화) 너무 좋은 질문을 해주셨는데요. 사실 개별화 교육 계획안이 너무너무 중요하다 라는 생각을 가지셨으면 좋겠어요. 내 아이가 1학기 2학기 동안 1년에 2번, 이야기 해주신대로 많은 분들이 모여서 IEP 계획을 같이 수립을 해야 하는게 맞습니다. 법적으로는 교장 선생님, 교감 선생님, 통합교사, 특수교사, 학부모가 같이 짜게 되어있어요.
12:48	(신화) 법적으로는 그러한 것들이 다 이미 그렇게 하게끔 되어있구요.
12:51	(신화) 저희 아이가 다니는 학교에 요구 하는 것들이 내 아이를 만나는 모든 사람들이 IEP에 들어올 수 있게끔 해 달라 라고 말씀을 드려요.
13:01	(신화) 사실 우리가 아이를 학교에 보내는 것은 교과 과목을 교과 과목을 가르치기 위해 보낸다고 생각하는 분들은 아무도 없을 거에요. 
13:06	(신화) 우리가 일상 생활에 어떤 규칙들을 가르치는 것들을 위해서 학교를 보내신다고 생각 하실 거에요.
12:13	(신화) 그럴 때 줄 서기를 학교에서 배웠으면 좋겠다고 생각을 하실 때, 학교에서는 줄을 세우는데 하교 후에 만나는 활동지원 선생님들은 그런 것들을 너무 허용한다 하고 하면 아이들이 많이 헷갈릴 수 있잖아요? 
13:28	(신화) 그리고 내 아이를 만나는 언어 치료사 선생님이 파악하고 있는 아이와 학교에서 파악하는 부분이 다를수가 있어요. 
13:35	(신화) 그런 것들을 같이 목표로 잡고 아이가 학교에서 유독 말을 안한다. 일대일 수업을 할 때는 말을 잘한다. 그러면 학교의 환경을 변화 시켜줘야 되는 경우도 있어야 할 수도 있고 반대의 경우가 있을 수도 있어요. 
13:48	(신화) 여러 가지 복잡하고 다양한 환경들이 있을 수 있기 때문에 그러한 것들을 잘 이야기 하셔서 IEP를 같이 세우는 것이 중요할 것 같아요.
13:58	(신화) 그런데 학교에서 어떻게 보면 이러한 것들이 요구하지 않았던 부분이기 때문에 사실은 생소하게 느껴지시고, 혹시 우리학교는 안돼요? 라고 이야기 할 수도 있어요.
14:12	(신화) 그러한 상황들이 있을 때 “학교에서 어떻게 우리에게 이렇게 말 할 수 있어?” “우리 얼굴 표정에서 걸리기만 걸려봐라” 그렇게 하지마시고 정확한 법적 근거와 태토에서 “저는 학교에 이러한 것들을 존중합니다. 그리고 선생님들을 믿습니다. 하지만 이런것들은 그것과는 반대로 아이들의 개별화 교육을 위해서 필요한 과정인 것 같습니다.”라는 것들을 잘 전달 될 수 있게끔.
14:42	(신화) 이제 이야기를 하실 때 감정을 섞지 마시구요. 사실만을 전달해서 그 부분에 대해서 논의하는 과정에 연습들을 미리미리 하시면 좋겠어요.
14:52	(학부모) 아이가 특수 학급에 진학을 하게 될 경우에는 비장애 아이들과 우리 아이들의 문제가 있다던지 아니면 학교 안에서 어떠한 일이 있다고 했을 때 사실은 우리 아이들에 대해서 잘 이해를 못하시잖아요? 
15:07	(학부모) 그분들에게 아이에 대해서 어떻게 설명하면 좋을지 아니면 그러한 문제들이 생겼을 때에는 부모들과의 관계에서도 엄마는 내 아이들을 위해서 그리고 다른 아이들을 위해서 어떠한 행동을 해야 될지 궁금해요.
15:23	(신화) 좋은 질문이세요. 사실 1학년 때는 비장애 친구들이 이 친구가 장애라는 것에 대해서 특별히 생각하지 않아요. 초등학교 저학년 친구들에게 장애인 교육은 의미가 없어요. 이미 친구들로 느끼고 있거든요. 
15:40	(신화) 하지만 행동에 있어서 특이점 이라든지 이런 것들이 장애로 인한 행동이다 라는 것들은 어머님들이 설명을 해주시는게 필요해요. 
15:50	(신화) 그래서 혹시라도 스승의 날 때 1일 교사 이러한 여러 가지 학교에 참여 할 수 있는 행사들이 많잖아요?
15:59	(신화) 그럴 때 조금 참여하셔서 비장애 친구들에게 이야기 할 수 있는 기회가 있다면, 이야기 해주시는 것 아주 좋구요.
16:07	(신화) 어떤 어머니들 같은 경우는 편지를 쓰세요. 그런 편지들을 담임 선생님이 읽어주시는 거죠, 우리 아이는 이러한 특징이 있어요. 일부러 그러는 것이 아니라 친구들이랑 친해지고 싶어서 하는 행동이에요. 하지만 잘 못했을 때는 “싫다” 라고 표현을 해주는게 우리 아이에게 더 도움이 됩니다. 이러한 것들을 엄마 입장에서 자연스럽게 써서 읽어 달라고 하셔서 아이들에게 정보를 제공해 줄 수도 있구요. 
16:38	(학부모) 아이가 일반 학교를 가서 특수 학급에 가게 되면 학교에 적응을 잘 못 할수도 있잖아요?
16:48	(학부모) 잘 못하게 되면 특수학교로 갈 수 있는지 궁금하고 만약 가게되면 아이가 바뀐 환경에 적응을 할 수 있을지 그런 것들도 너무 궁금해요.
17:03	(신화) OX 문제는 아니지만, OX로 이야기 하자면 당연히 적을 할 수 있죠 !
17:08	(신화) 그런데 이제 특수 학급에 다니다가 특수학교에 전학을 가는 친구들이 의외로 많이 있어요.
17:14	(신화) 그런데 내가 가고 싶다고 해서 갈 수 있는게 아니잖아요. 그런데 우리들도 살다보면 이사를 많이 가기 때문에 특수학교, 특수 학급 모두 변동이 많이 있어요. 
17:25	(신화) 그래서 어떤 문제가 생겨서 전학을 가야 되겠다고 생각을 하실 때에는 미리 교육청에 전화 신고를 하시고 대기를 걸어 놓으셔야 해요. 
17:35	(신화) 그리고 사립 학교 같은 경우에는 학교에 직접 전화를 해서 대기를 하셔도 교육청에 문의를 하라고 할 거에요. 교육청에서 다 관리를 해주시거든요. 그러한 어떤 접수가 필요하구요.
17:46	(신화) “어머니 여기 지금 자리가 났으니까 오셔서 한 번 상담 받아보시겠어요?” 라고 전화가 오면 가서 상담 받아 보시고 그렇게 해서 전학이 결정 되었다 라고 한다면 사실은 아이들은 어떠한 환경이든 시간의 정도의 차이는 있지만, 나름대로 적응을 해요. 
18:08	(신화) 근데 이제 적응을 하는 과정에서 중요한 것이 뭐냐면 전학을 한 이유가 있잖아요.
18:13	(신화) 부모님들이 집에서 이쪽 학교에서 안 좋았던 점들을 아이가 듣고 있는데도 “내 아이는 장애가 있으니까 모를 거야” 라고 생각을 하고 그런 것들을 아무렇지도 않게 이야기를 나누시면 막연한 학교에 대한 두려움을 가져갈 수 있어요.
18:31	(신화) 그러니까 문제점들은 아이가 듣지 않는 곳에서 이야기 나누는 것이 필요해요.
18:37	(신화) 그런데 우리가 그런 생각들은 거의 안 하시잖아요. 
18:39	(신화) 우리 아이는 장애가 있으니까 잘 모를거야 라고 생각을 하고 학교나 선생님들의 안 좋은 점들, 친구들 사이에서 어려웠던 점들을 아이가 있을 때 이야기 한다면 더 그것에 대하여 각인되고 힘들어 할 수 있기 때문에 긍정적인 이야기들을 많이 해주시라는 점에서 이런 이야기를 드렸습니다.
19:15	(신화) 어머님들 지금이 인생에 있어서 가장 힘든 시기라고 생각 하실 수 있으실거 같아요. 
19:22	(신화) 저도 아이들이 입학 전에 어떻게 시간이 흘려갔는지 그때의 기억이 살짝 없을 정도로 고통스럽고 힘든 시기였어요.
19:30	(신화) 그런데 어머님들이 무었을 상상하시든 어머님이 생각 하시는 것보다 아이들은 잘 적응을 한다는.. 이것은 정말 사실입니다.
19:41	(신화) 그래서 아이들에게는 올바른 생활 습관을 익히기 위해서 어머님들이 가정 내에서 지도해주시는 것들은 해주셔야 되는 것 이지만, 거기에 플러스 미리 앞서서 걱정 하시거나 아니면 미리 앞장서서 불안해 하시는 것들의 마음은 잠시 내려 놓으시면 좋을 것 같고요. 
19:58	(신화) 아마 1년 후에 이맘때쯤 우리가 다시 만나게 된다면 아이들이 잘 적응을 하고 있다하는 소식들을 전해주실 수 있을 것 이라고 믿습니다. 
20:08	(신화) 오늘 너무 수고하셨습니다. 
20:12	(다같이) 감사합니다.
20:14	[활기찬 음악]
20:16	(신화) 맛있는 거 먹으러 갈까요?
영상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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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달장애인 심리안정을 위한 환경만들기 2편 - 서울남부발달장..

하얀 눈이 더럽다고? (6~12세)

뾰족뾰족 수염이 났다 (6~12세)

[2024 발달장애인용 신규 맞춤형 콘텐츠] 사이버 폭력! 하지 않..

담배를 피우면 안되는 이유

부모님들을 위한 "우리 아이 진로를 부탁해"

마트에서 이것저것 물건사기

사이버 범죄, 예방할 수 있어요!

올바른 인사말 건네기

발달장애인 가족생활 2편 - 내 자녀를 어떻게 대해야 할까

[2024 발달장애인용 신규 맞춤형 콘텐츠] 부모님과 이렇게 대화..

집에서 하는 비대면 미술 수업(같이 해요 시리즈 2편)

특집. 환경을 이야기하다(쓰레기가 문제야) (6~12세)

발달장애인 미디어교육 안내 영상 [4편]

환경보호를 위한 깡통 분리수거 방법

"강점기반의 생애 활동 건강 2편" 부모교육 강의 영상

골고루 맛있게 먹는 습관 만들기

음악이랑 놀아요 (2~5세)

청개구리 반대로 반대로 (2~5세)

냐옹~ 귀여운 고양이 (2~5세)

사랑하는 내 동생 (2~5세)

하늘의 천문대 허블 우주망원경

달걀이 병 속에 쏘 옥

꼭 맞는 신발을 신어야 하는 이유

올바른 식사 예절

신나는 물건사기

신나게 춤추는 똥

눈물 뚝! 울지 말고 말해요

자폐성장애인과 소통을 위한 7가지 방법

북극곰을 만나요 (2~5세)

발달장애인 미디어교육 안내 영상 [3편]

지문으로 범인을 잡아 (6~12세)

아직 나를 알아가는 중입니다

화장을 함부로 하면 안되는 이유

발달장애인 미디어교육 안내 영상 [2편]